
(Chicago, IL = 윤종훈 기자) 브랜든 존슨(Brandon Johnson) 시카고 시장과 시 개발부(Department of Planning and Development, DPD)는 지난 1일, 18개 지역 비즈니스에 총 3.8백만 달러 규모의 Neighborhood Opportunity Fund(NO) 지원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남부, 남서부 및 서부 상업 지역의 10.5백만 달러 규모의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존슨 시장은 “시카고의 소규모 비즈니스는 우리 동네의 중심이며, 이들에 대한 투자는 그들이 봉사하는 사람들과 지역 사회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Neighborhood Opportunity Fund를 통해 우리는 기업가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번창하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도록 돕고, 상업 지역을 강화하며, 시카고의 남부, 남서부 및 서부 지역에서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금은 86,250달러에서 250,000달러까지 다양하며, 수혜자들은 험볼트 파크의 영화관, 오번 그레셤의 제과점, 뉴 시티의 식료품점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하고 있다. DPD의 시에르 보트라이트(Ciere Boatright) 위원장은 “각 프로젝트는 도시 전역의 선택된 동네에서 상업 지역의 활력을 위한 점진적인 진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수혜 기업 목록에는 다음과 같은 업체들이 포함된다. Aloha Wagon은 250,000달러를 지원받아 레스토랑 확장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Area 44 Cafe는 187,500달러를 지원받아 카페와 주스 바, 이벤트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Blue Kite Wellness는 250,000달러를 지원받아 행동 건강 및 웰니스 센터를 건설한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초 DPD에 제출된 50개의 제안서 중에서 선정된 결과로, 프로젝트 준비 상태, 지역 사회의 필요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NOF 지원금은 서부, 남부 및 남서부 상업 지역의 신축 및 재활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75%의 비용을 환급하며, 설계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추가 자금도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의 재원은 시카고 도심 개발사업자가 법정 기준보다 더 큰 규모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추가 개발권을 확보하는 대가로 납부하는 비용으로 마련된다. 지원금 신청은 상시 접수되고 있으며, 다음 평가 마감일은 8월 14일과 11월 13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시카고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