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 윤종훈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7월 24일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2026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시가 추진해온 규제합리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다양한 규제개선 사례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5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부산시 푸른숲도시과(Department of Green Urban Development)가 제출한 ‘회색매립지에서 탄소배출권까지, 전국 최초 조직경계 내 외부사업 등록’ 사례가 차지했다. 이 사례는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유휴 부지를 기반으로 탄소흡수원 사업을 추진해,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규제합리화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규제합리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각 부서별로 추진한 다양한 규제개선 활동을 대표하며, 부산시가 규제 혁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환경,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규제개선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어, 부산시의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전 부서와 공유해 시 전역에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시가 규제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