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nver, CO = 윤종훈 기자) 오로라 경찰국은 일요일 저녁 오로라 북서부에서 발생한 강도 및 비치명적 총격 사건과 관련해 18세 용의자를 체포했다.
덴버에 거주하는 줄리엔 윅스는 1급 폭행과 강도, 법원 명령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애덤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석금은 15만 달러로 책정됐다.
사건은 지난 일요일 오후 7시쯤 발생했다. 경찰은 총상을 입은 21세 남성이 스스로 지역 병원을 찾아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같은 시간, 경찰은 아이런턴 스트리트 2200번지대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두 사건이 서로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신속하게 확인했다.
오로라 경찰국 강도수사팀과 총기폭력억제팀이 수사를 맡아 사건 현장 주변을 면밀히 수색하며 증거를 수집했다. 그 결과 윅스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윅스는 오후 8시 30분쯤 별다른 충돌 없이 체포됐다. 정식 기소 여부와 구체적인 혐의는 제17사법지구 검찰청이 결정할 예정이다.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에게 메트로 덴버 범죄제보센터(720-913-STOP·7867)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보자의 신원은 익명으로 보호되며, 최대 2,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보담당관 조 모일런은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