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nver, CO = Won Jeong) 내셔널 라크로스 리그(NLL)의 콜로라도 매머드가 베테랑 공격수 앤드루 큐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매머드는 큐와 2027-28시즌까지 함께하는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콜로라도 합류 첫해부터 강력한 득점력을 보여준 큐는 앞으로 두 시즌 동안 매머드 공격진의 중심을 맡게 됐다.
30세의 큐는 2025-26시즌 부상으로 정규리그 12경기만 출전했지만, 개인 한 시즌 최다인 45골을 포함해 84포인트(45골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전체 경기의 3분의 2만 소화하고도 팀 내 포인트 3위에 올랐으며, 시즌 종료 후 2026년 NLL 올해의 공격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큐의 45골은 밴쿠버 워리어스의 키건 볼과 함께 지난 시즌 NLL 공동 2위에 해당한다. 그는 출전한 12경기에서 모두 최소 2골을 넣었고, 이 가운데 8경기에서는 해트트릭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결정력을 보여줬다.
공격 외 기록에서도 루스볼 46개와 턴오버 유도 1개를 올렸다. 적극적인 경기 운영에도 시즌 전체 페널티 시간은 단 2분에 그쳤다.
큐는 샌디에이고 실스와 치른 콜로라도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4골과 3어시스트로 7포인트를 올리며 정규리그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출신인 큐는 자신의 여섯 번째 프로 시즌을 마치며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는 통산 450포인트를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452포인트(200골 25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출전 기록은 87경기로, 100경기까지 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신장 6피트 3인치(약 191㎝), 체중 200파운드(약 91㎏)의 큐는 2019년 NLL 신인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블랙울브스의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았다.
콜로라도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큐를 영입했다. 그는 공격 코디네이터 제이슨 비숍의 전술 아래 윌 맬컴, 토머스 벨라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이적 첫 시즌부터 매머드의 주요 득점원으로 자리 잡았다.




